지난해 한국프로골프 정규투어 대회 4승을 합작한 LG패션의 골프단 '팀애시워스코리아'가 신규 멤버를 충원한 2기를 출범시켰다. '팀애시워스코리아' 2기는 남자 10명,여자 5명 등 프로선수 15명과 성균관대학 골프팀 13명 등 모두 28명이다. 지난해 두차례 우승과 상금랭킹 5위를 차지한 오태근(27)이 2기 주장을 맡고 올해 개막전에서 3위에 오른 조현준(30)이 새로 가세했다. 김경숙(26) 손혜경(25) 박유진(26) 등 여자프로골프 선수도 새로 입단,남자선수로만 구성됐던 1기와 멤버가 크게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