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빠진' 레인콤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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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플레이어 업체인 레인콤이 주가가 절대적인 저평가 수준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19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레인콤 주가는 7만2천4백원으로 올라 이틀 연속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동원증권은 "현재 레인콤 주가는 절대적으로 저평가돼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3만7천원을 유지했다.
이 회사의 최근 주가 급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손절매에 의한 것으로 펀더멘털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88.8% 증가한 1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레인콤은 지난 3일 10만1천6백원에서 17일 6만1천4백원으로 40% 가량 급락했었다.
외국인은 지난 10일(40.20%)부터 18일(34.23%)까지 7일간 연속 순매도하다가 이날 7천여주(0.11%)를 매수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