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피=코스닥에 등록한 지 나흘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19일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천3백25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66만주로 전날보다 두배 가까이 늘었다. 휴대폰용 인쇄회로기판(PCB)을 만드는 이 회사는 지난 14일 신규 등록한 이후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와 전날까지 사흘 연속 하락했었다. 뒤늦게 신규 등록주의 프리미엄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서희건설=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1백65원(11.79%) 하락한 1천2백35원.이로써 이 회사 주가는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쓰레기매립장에서 나오는 가스를 이용한 발전시설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고유가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9일 연속 80% 이상 급등했었다. 대체에너지 관련주인 유니슨과 이앤이시스템도 동반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