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트는 메모밸브에 이어 이세산업이 야심차게 내놓은 피와 땀의 결정체입니다. 각종 차량의 현장 주행 시험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만큼 수요 확대를 낙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감 부품 시장에 일대 변혁을 예고하며 업계의 ‘스타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세산업(주)의 신군섭 사장은 ‘메모밸브’와 ‘패트리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도 그럴 것이 환경 오염과 에너지 절감, 자동차 연비 개선을 위한 일념으로 인고의 세월을 거쳐 탄생한 이들 제품은 신 사장의 열정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는 분신과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유난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은 그는 각종 매연이나 공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감독 관리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자정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환경 보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으면 후손들에게 크나 큰 죄를 짓는 것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 사장은 친 환경 에너지 절감 사업에 남다른 책임감과 자긍심,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패트리트’의 출시를 앞두고 회사의 미래를 감히 넘겨짚지 못한다. 국제 유가가 연이어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데다, 패트리트가 지금까지 나온 연소 촉진기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평가받으며 시장에서 진면목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종합해 볼 때 패트리트의 성공가능성은 거의 100%에 가깝다. 친 환경 제품이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월등히 우수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 장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수익이나 이윤 못지 않게 환경 오염 예방에 일조 한다는 사명감이 기업 운영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는 그는 “지속적인 R&D 투자로 향후 신기술 및 신 모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에너지 산업의 질적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 환경사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기업가는 거대한 문화의 창조자”라고 강조하는 신 사장은 신 개념 에너지 절감 장치 등을 개발하는 최일선에서 오늘도 이세산업(주)의 ‘내공’ 쌓기에 여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