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59
수정2006.04.02 04:02
19일 장외시장은 코스닥시장의 강한 반등 여파가 개별 종목별로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낙폭이 컸던 벨웨이브가 7백원(6.25%) 급등한 1만1천9백원을 기록하며 반등세로 돌아섰다.
반면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1백원(2.74%) 빠진 3천5백50원에 그쳤다.
7백16 대 1의 높은 공모경쟁률을 기록한 에쎌텍은 1백50원(2.8%) 오른 5천5백원에 마감됐다.
디에스엘시디 모코코 등도 반등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 중 와이비엠시사닷컴 손오공 등은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
주문형반도체(ASIC) 업체인 코아로직은 1천원,다윈텍은 3천5백원 빠졌다.
개별종목 중심으로 완만한 조정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