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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현대차 '씽씽'..올 1~4월 판매 3배로 증가 3만35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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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와 중국 베이징자동차와의 합작사인 '베이징현대기차'의 판매량이 올들어 3배 가까이로 늘어나는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이징현대기차는 올해 1∼4월간 3만3천5백1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1천4백90대에 비해 1백92%가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작년 12월에 출시된 엘란트라 모델이 전체 판매의 52.5%를 차지했다. 이 기간 중 베이징현대기차의 생산량은 1백72.6% 증가한 3만4천8백대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베이징 내 자동차 판매 증가율과 베이징 소재 자동차업체들의 생산 증가율을 훨씬 웃도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베이징의 자동차 판매량은 73.7% 증가한 17만6천4백4대를,생산량은 81.4% 늘어난 18만6천55대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해 판매목표를 지난해 5만2천대에서 15만대로 3배로 늘려 잡는 한편 치열해지고 있는 현지 가격경쟁을 감안,추가 가격 인상없이 DVD 광폭타이어 등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전략에 나서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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