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G전자는 4월 매출이 1조9,310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월대비 9.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대비로 12.4%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 이 가운데 디지털 가전 부문 매출이 5,655억원, 디스플레이 부문이 7.39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기대비 11.9%와 14.2% 줄었다고 밝혔다. 반면 정보통신 부문은 6,195억원으로 전기대비 3.9% 증가. 한편 휴대폰 판매대수는 304만9천대로 전월과 전년동월대비 각각 1.0%와 71.5%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