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은행권, 단독 信不者프로그램 실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융회사 한 곳에만 빚을 져 배드뱅크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단독 신용불량자들도 개별은행이 운영하는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원금의 일부나 약정이자만 내면 신용불량자 등록에서 해제된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은 이날부터 단독 신용불량자 3만2천명을 대상으로 원금의 3% 이상을 내면 최장 8년까지 분할상환(분기별 상환방식)토록 대규모 채무재조정에 착수했다. 카드 빚으로 인한 신용불량자는 원금의 0∼20%를 내고 최장 5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다. 은행측은 배드뱅크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채무재조정 약정을 맺는 대로 해당 채무자들의 신용불량자 등록을 해지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주 단독 신용불량자 11만3천명에게 원금의 10% 이상만 갚으면 신용불량자 기록에서 빼주고 최장 8년까지 분할상환(금리 6%)토록 해준다는 내용의 채무재조정 안내장(DM)을 발송했다. 하나은행도 당초 2∼4월에만 실시할 예정이던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6월말까지 연장했다. 하나은행은 원금의 5%만 내면 신용불량자 등록에서 빼주고 8년까지 분할상환(금리 6%)토록 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역시 각각 2만4천명과 2천5백명의 신용불량자를 대상으로 비슷한 내용의 채무재조정을 실시중이다.

    ADVERTISEMENT

    1. 1

      보원케미칼, 코스닥 입성 초읽기…스팩합병 주총 통과

      화학소재 토탈 솔루션 기업 보원케미칼과 비엔케이제2호스팩이 9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고 9일 공시했다. 스팩소멸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합병에서 존속법인은 보원케미칼, 피합병법인은 비엔케이제2호스팩이다. 합병비율은 1대 0.3465603이며, 합병가액은 각각 5771원과 2000원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1114만3710주(예정)이며 합병기일은 다음달 16일이다. 회사는 합병기일을 거쳐 오는 4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보원케미칼은 지난 1995년 설립된 화학소재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폴리염화비닐(PVC), 열가소성 폴리올레핀(TPO), 폴리우레탄(PU) 등 플라스틱 원료를 표면처리·합판 등 공정을 거쳐 롤(Roll)·시트(Sheet)·타일(Tile) 형태로 제조·공급하고 있다. 적용 분야는 차량용 내장재향 표면소재, 건축자재(바닥재·벽장재), 디스플레이 공정용 논슬립패드, 태양광용 EVA 시트 등으로 구성된다. 회사는 충주 본사 공장을 포함해 총 5개 생산거점을 운영하며, 품목별 전문 라인과 공정 표준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소재 배합부터 성형·가공, 표면처리·인쇄 등 후공정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및 양산 전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보원케미칼은 현장 기반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부가 소재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새로운 적용 분야를 위한 신제품 개발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허찬회 보원케미칼 대

    2. 2

      코웨이, 동반성장데이 개최…"파트너 자생력 높일 것"

      코웨이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제4회 2026년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돼 온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는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상호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코웨이와 파트너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내외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을 비롯해 103개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등 125 명이 참석했다. 코웨이의 올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는 파트너사의 자생력과 지속 성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생산·공급 자동화 △ESG 경영 고도화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상생 방안을 공유했다. 코웨이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은 이날 행사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일수록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된다”며 “코웨이는 파트너사와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생존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운영해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약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표준 하도급계약서 도입 △파트너사 기술보호 체계

    3. 3

      이찬진 "빗썸 사태, 근본적 문제 노출…2단계 입법서 고민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2위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의 '오(誤)지급 사태'와 관련해 "시스템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노출했다"며 "거래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인지수사권에 대해선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2026년 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가상자산은 전산 관련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가상 자산 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2단계 입법 과정에서 심각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어떻게 오기입이 가능했는지 살펴보고 있고 원인이 밝혀지면 소비자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제도를 보완할 것"이라며 "(빗썸에 대해선) 내부 통제 운영의 적정성을 들여다보고 있고 위반 사항 발견 시 현장 검사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빗썸은 지난 6일 자체 이벤트로 당첨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원' 단위를 '비트코인'으로 잘못 입력해 총 62만원이 62만개의 비트코인으로 오지급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비트코인 1개 가격은 9800만원 수준으로 총 61조원어치가 잘못 입금됐다.이 원장은 "(추가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지만 (오지급 된 비트코인을) 판 사람들은 재앙적인 상황에 있다고 본다"며 "거래소에 확인하지 않고 이를 매각해서 돈까지 확보한 사람들은 원물반환 의무에 차액까지 발생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원장은 금융위와 특사경에 관한 논의의 경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특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