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우리금융지주 부회장(50)이 20일 사의를 표명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달말 민 부회장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 후임 부회장은 선임하지 않고 김종욱 부회장 단일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최고 재무담당자(CFO)는 박승희 전무가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