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신개념 미니밴 '로디우스'를 시판한 지 일주일만에 7천대가 넘는 판매계약 실적을 올렸다. 쌍용차는 지난 18일 현재 7천2백77대의 로디우수 판매계약을 올려 올 내수판매 목표(2만3천대)의 30% 이상을 채웠다고 20일 밝혔다. 이같은 계약대수는 지난달 내수시장내 미니밴 전체 판매량(6천9백49대)보다도 많은 실적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