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포럼 내달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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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시장 활성화를 위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들의 모임인 무선인터넷포럼이 다음달 발족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는 다음달 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창립식과 함께 창립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의 무선 인터넷망 개방 등 무선 인터넷 활성화 정책과 유무선 통합 서비스의 확산 추세에 발맞춰 무선 인터넷 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업계를 대표해 정책안을 제시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포럼 의장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치형 무선사업본부장(41)이 맡는다.
포럼에는 다음 등 포털사업자와 휴대폰 과금대행업체 등 30여개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