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브랜드 엑스포] (주)유니텍..모델링.시뮬레이션 '리딩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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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9년 설립된 (주)유니텍(www.unitech.co.kr)은 지난 92년부터 군사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육·해·공군·해병대 등 각 군에 약 30여기의 시뮬레이터를 납품하고 있는 중견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리딩기업.
이 회사 이훈민 대표(사진)는 "지난 15년간 군 관련 시뮬레이터 사업을 전개해오며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시뮬레이터 기술의 국산화 및 교육 / 훈련장비의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그 결과로 시뮬레이션,시뮬레이터 개발에 필수적인 'SimFL(Simulator Framework Library)'이란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보유하고 있으며,지속적인 신제품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imFL은 시뮬레이터 개발분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검증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며,모든 시뮬레이터 제품에 필요한 공통라이브러리를 새로 개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또한 각종 지식기반의 개발 관련 백서들을 포함하고 있으며,향후 국내의 특성에 맞는 표준 UI(user interface) 및 개발방법론 등을 개발해 관련 분야의 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레이더 시뮬레이터는 각 군에 공급돼 남다른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국내외 유수 레이더 제조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을 만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달에는 해군 전투함 항해용 레이터 시뮬레이터를 수주해 설계하고 있으며,육군 기갑,정보 무기 계열 및 해병대 기갑 장비 부분 등에 대한 시뮬레이터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또한 유지보수 및 실제 전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류사항에 대해 여러 가지 대체방안을 제시해줌으로써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업계 최고의 우수 핵심인력을 보유했다는 것.이와 함께 앞으로 국방 예산 증가 및 정보화 군의 양성 전략에 따라 운용 장비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업전망도 매우 밝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의 핵심기술은 전술 시뮬레이션 게임분야,네트웍 기반의 통신분야,웹기반의 인터넷 솔루션 분야 등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에 따라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
이 대표는 "21세기 신개념의 교육훈련체계 개발을 목표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적인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02)536-8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