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한투자증권 양성호 연구원은 하나은행에 대해 안정적 실적에 가격메리트까지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양 연구원은 특히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였던 예보 보유지분 처리에 따른 자본적정성 훼손 문제도 지분 전량 매각이 성공하면서 해소됐다고 지적했다. 자사주 10%도 투신사 인수시 전략적 제휴차원에서 이용될 것으로 전망돼 오버행 이슈는 더 이상 부각되지 않을 것으로 진단. 목표주가 3만2,9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