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빙그레에 대해 제품 믹스 조정을 통해 핵심사업에 집중한 결과 효과가 발생하고 영업망 재정비와 신제품 출시로 빙과류 매출이 2분기 이후 본격화되며 수익성이 한단계 레벨업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바나나 우유의 가격인상 효과와 원재료 가격의 안정 전망도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아울러 영업이익 증가가 지속되고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 증가로 잉여현금흐름이 좋아지고 있어 배당률 상승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