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제약업 하반기 회복세 유지..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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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하반기 약업경기도 상반가와 같이 예상수준 내에서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대우 임진군 연구원은 의약품 소매판매 지수를 기준으로 볼 때 약업경기는 지난해 2~3분기 바닥을 형성하고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이러한 회복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고령화, 소득수준 향상이라는 장기 성장모멘텀에 대한 밝은 전망이 유효하며 건강보험 재정수지, 약제비 억제책 등 단기적으로 의약품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
이를 반영 제약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제시하면서 실적 모멘텀과 경기방어적 주가 특성이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약주는 중국쇼크, 미국 금리인상 우려, 고유가 등 3대 악재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불확실한 시황이 지속될 경우 방어주로서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지적.
최선호주로 유한양행,한미약품, 대웅제약을 선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았다.한편 LG생명과학은 단기매수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