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글로벌 무선통신업종 분석자료에서 2분기 핸드폰 출하 성장률이 전년대비 고점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핸드셋 출하량이 6억2천만대로 전년대비 19%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내년~2006년까지 10% 이상의 성장률이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한 가운데 저성장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점유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