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원금이 보장되면서 일본의 닛케이지수와 한국의 KOSPI200지수의 변동폭에 따라 수익율이 달라지는 '닛케이.KOSPI 정기예금'을 다음달 1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3가지 종류로 선보였다. '닛케이코스피복합형'은 닛케이지수가 상승할 때와 KOSPI지수가 하락할 때 양지수의 수익률이 합산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닛케이 연동형'은 일본 닛케이지수가 만기때까지 한번이라도 15% 이상 상승할 경우 5% 금리가 보장되고 50%이상 상승할 경우 8% 금리가 확정된다. 'KOSPI안정투자형'은 KOSPI200 지수가 10%이상 상승하면 9%의 수익이 제공되며 25%이상 상승할 경우 5.4%의 수익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