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美 철강가격이 10월부터 차츰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도이치 분석가 신야 야마다는 미국 국제철강연구소(AIIS)에 따르면 미국내 철강수급균형이 완화되고 있다고 전하고 미국 철강가격 하락시 전 세계적 철강가격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주택판매 둔화등 요인들이 美 철강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하고 주택판매추세를 눈여겨 보라고 조언. 기존에는 금리 인상후 주택판매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이미 지난해말 고점을 친 것으로 보여 예상보다 빨리 시장이 식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10월부터 美 철강가격이 차츰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일본 철강 수출및 내수가는 4~9월 견조한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