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목표가는 하향..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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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대증권 김희연 연구원은 LG전자의 최근 주가 하락은 LG필립스디스플레이 지원을 위한 해외 전환 사채 발행과 노키아 발언으로 인한 휴대폰 수익성 악화 우려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LG필립스LCD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모멘텀 둔화 등도 요인이라고 지적.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주가는 과거 PER 7-16배 수준의 하단인 PER 7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가격대라고 평가했다.
다만 CB 발행으로 인한 주가 희석 요인을 반영해 적정가를 8만4,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