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제 전망 하향 조정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1일 김승현 신영증권 경제분석가는 최근 유가 상승과 미구과 중국의 긴축 우려감 등으로 성장률 하향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대해 유가는 단기 오버슈팅으로 판단하고 밝혔다. 또한 美 금리인상은 6월이후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우려만큼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중국 경착륙 역시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지적. 김 연구원은 "따라서 앞으로 성장의 변화 요인은 대외여건보다 내수 경기가 더 큰 변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진다"며"내수 회복 지연시 성장률 하향 압력이 높아일 것"으로 분석했다.내수가 빨리 회복되면 상향 조정 가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