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순매수 주가 상승 견인..포스코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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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오름폭이 점차 커지며 780선에 바짝 다가섰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11.70P(1.4%) 오른 779.49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92.00을 기록하며 6.68P(1.7%) 상승중이다.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으나 오랜만에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주식시장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또 최근 강한 동조화를 나타내고 있는 아시아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2억원과 41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은 559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프로그램 17억원 매수 우위.
POSCO,기아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현대차,우리금융,하이닉스,SK,S-Oil이 3~4%의 상승률을 시현중이다.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8% 넘게 상승.
코스닥에서는 LG텔레콤의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으며 NHN,다음은 3% 이상 오르고 있다.반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증권사의 평가가 나온 국순당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