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운송업 고유가 지속이 변수..대항한공등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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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운송업종에 대해 수요 확대와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고유가 지속이 변수라고 판단했다.
21일 LG는 하반기 산업전망에서 항공운송업종이 지속적 여객및 화물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영업수입을 확대시켜나갈 것으로 전망했다.평균단가 인상도 긍정적이라고 지적.
다만 고유가 지속이 향후 변수가 될 것이며 중국 모멘텀 약화로 일시적인 항공수요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해상운송업종의 경우 3분기 성수기를 맞아 운임지수 고점 경신과 영업실적 급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미국 경기회복속도에 따라 호황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하지만 유류비,금리 인상 부담이 불가피하며 2006년 선박공급량 확대에 따른 우려감 부각 등은 부정적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운송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