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가 돌아올 것인가? Maybe Not! 21일 LG투자증권은 하반기 산업전망 증권업 분석자료에서 IMF이후 구조조정으로 중산층이 붕괴되면서 주식시장 저변인구가 감소하고 그에 따라 개인투자가 매매비중도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기 요인뿐 아니라 고용환경 변화등 구조적인 문제가 함께 가계 구조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올 하반기에도 개인투자자의 증시 참여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한편 루머로만 떠돌던 증권업계의 M&A와 구조조정이 올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른 주가상승 역시 일회성에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PBR은 저점 수준이나 앞서 언급한 저조한 개인투자가 매매비중 등을 감안할 때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업종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제시했다.구조조정 관련주에 주목하라고 조언. 대우증권만 유일하게 매수 의견을 내놓은 가운데 삼성증권,대신증권,현대증권,굿모닝신한증권은 중립 의견.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