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06
수정2006.04.02 04:08
지난주 창업이 늘었다.
21일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사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5월10일∼15일)전국 7대 도시에서는 총 5백51개 업체가 새로 문을 열었다.
창업이 다소 저조했던 그 전주(5월1일∼8일)에 비해 20.6%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서울에서는 31.5%가 증가한 3백92개 업체가 생겨나 상승폭이 가장 컸다.
부산(56개)과 대구(36개),대전(25개)에서도 신규업체수가 다소 늘었다.
반면 인천에서는 11개 업체,울산에서는 5개 업체가 신규등록을 마쳐 창업이 저조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28.8%),유통(25%),정보통신(13.8%),건설(9.7%)분야 순으로 창업이 활발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