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글로벌 전략..통신주 매수하고 산업재 매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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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글로벌 업종배분에서 방어적 포지션으로 더 이동했다.
21일 UBS 글로벌 전략가 이안 맥레넨은 내년부터 기업이익이 둔화될 것이란 기본 전제하에 낮은 밸류에이션과 신뢰할 만한 매출 성장을 가진 업종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이나 인플레 변동성에도 견딜 수 있는 업종이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통신업종 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전격 상향 조정한 반면 산업재 의견은 반대로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내려버렸다.
이밖에 유틸리티업종은 크게 보면 비중축소이나 소폭 비중을 상향 조정.반면 금융(비중확대)과 에너지(비중축소)는 비중을 소폭 하향 조정.IT업종돠 필수소비재는 중립 지속.
맥레젠 전략가는 "이같은 업종 수정은 베타와 경기사이클에서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로 한 걸음 더 나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