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업체인 인터파크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 여기에 5월 실적전망이 밝다는 분석까지 가세,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터파크는 21일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에서 IR를 갖는 것은 회사 설립 이래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IR는 메릴린치의 주선으로 이뤄진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