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장내시장 상승 여파로 장외시장에선 최근 단기 낙폭이 컸던 종목들이 반등세로 돌아섰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4백원(10.39%) 오른 4천2백50원으로 4일 만에 4천원대를 회복했다. 벨웨이브가 사흘째 상승,1만3천원대로 올라섰다. 그러나 대다수 대형주의 주가 변동폭은 적었다. 삼성네트웍스가 20원(1.3%),삼성카드가 55원(0.66%) 내려 약세를 보였다. 공모 첫날 경쟁률이 낮았던 다윈텍은 2천5백원(9.62%) 급락한 2만3천5백원에 머물렀다.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 중 디지탈디바이스가 3백50원(7.14%) 빠지며 낙폭이 컸다. 디엠에스 코아로직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다날은 오름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