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퍼터 금지해야" .. 어니 엘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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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퍼터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니 엘스(34·남아공)가 '벨리 퍼터'를 규칙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PGA투어 토너먼트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엘스는 21일(한국시간) 1라운드를 마친 뒤 "세계 골프의 룰을 관장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나서 투어프로들의 벨리 퍼터 사용을 규칙으로써 금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벨리 퍼터는 롱퍼터와 일반퍼터의 중간 길이로 그립 끝을 복부에 고정시킨 채 스트로크를 하는 퍼터를 말한다.
최근 비제이 싱을 비롯 이 퍼터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