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5일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장쑤성 난퉁(南通)시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난퉁시는 상하이에서 북쪽으로 1백20여㎞ 떨어진 양쯔강을 끼고 있는 항구도시다. 10여년 전부터 난퉁동성피혁,고려제강,동원참치 등 국내기업들이 진출해 왔다. 무역협회는 유안징보 난퉁시 상무부시장 등 난퉁시 관계자 및 현지 기업인들을 초청해 △난퉁시 및 개발구 투자환경 소개 △난퉁개발구 진출 한국기업 대표들의 소감발표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되며 발표장소는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 49층 대회의실이다. (02)6000-5345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