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3일 용인 에버랜드, 부산 통도환타지아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초ㆍ중ㆍ고ㆍ대학생 1만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비추미 그림축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 예선공모에 참가한 15만명 중에서 선발됐다. 본선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2주 후에 발표된다. 초ㆍ중ㆍ고 부문 대상 각 1명에게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파인 아트' 부문에선 대상 1명에게 장학금 5백만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