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이 23일 초고층용 발코니창 '스카이'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강한 바람에 견딜수 있는 내풍압성에서 뛰어난 성능을 가졌으며 역류 방지용 배수구조를 채택해 빗물의 실내 유입도 완전 차단한다고 한화측은 설명했다. 스카이는 플라스틱 발코니창으로는 가장 높은 내풍압성 2백80등급을 통과,국내에서 바람이 센 지역인 부산 해운대의 고층 아파트 1천4백여 가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