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누리투자증권 이승현 연구원은 SK텔레콤이 하나로통신 지분을 장외거래로 매입(3%,1천378만주)한 것과 관련 이는 하나로통신의 높은 전략적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SK텔레콤이 궁극적으로 하나로통신의 경영권을 인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이러할 경우 하나로통신 펀더멘털의 대폭적인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후발통신 사업자 가운데 가장 선호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8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