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전성시대] 미투엔지니어링 ‥ 건강환기시스템 대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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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질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새집증후군'에 대한 인식이 점점 고조화 되고 있다.
우리나라 실내공기 오염은 외국기준에 비춰볼 때 아직도 심각한 수준으로 공동주택의 24시간 환기를 의무화한 일본처럼 정책적 대응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미투엔지니어링(주)(www.metooeng.co.kr)은 지난 1994년 전자 및 정밀기기나 광학기기 등 먼지·분진에 민감한 산업분야에 설치되던 공업용 클린룸(ICR) 전문업체.
이 회사는 사업 초기부터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활발한 벤치마킹을 통한 기술축적을 통해 첨단 제어기술이 요구되는 병원의 수술실이나 무균실용 바이오클린룸(BCR)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성장해온 회사다.
뿐만 아니라 클린룸 시스템의 개발 및 제조·설계·시공까지 토탈엔지니어링 능력을 갖추고 주택용 환기시스템 시장에서 명실공히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2002년 2월 환기제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의 일본 내셔널 파나소닉사와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전열교환방식의 건강환기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 도곡동 타워팰리스 Ⅰ,Ⅱ,Ⅲ를 비롯해 삼성동 I-Park,분당 I-Space,서초동 쉐르빌 등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등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남다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 이상천 대표는 "일반 공기청정기가 실내의 공기만을 정화해주는 단순 개념이라면 우리회사의 전열교환방식 건강환기시스템은 실내 오염물질을 배기하면서 신선한 외부공기를 유입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일년 내내 유지시켜 준다"며 "배기시 버려지는 실내온도를 외부공기 유입시 재회수하는 고효율 시스템으로 에너지절감 효과도 뛰어난 환기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이같은 선진기술을 국내에 보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 실정에 맞는 제품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건강환기스템을 업그레이드한 클린에어 시스템(하와이언 공기)을 개발해 현재 특허 및 실용실안을 출원해 놓고 있다.
이 대표는 "기밀성이 높은 초고층 주택 건축이 늘어나면서 이제 실내 환경은 습도조절·공기청정·환기의 필요성이 냉난방과 마찬가지로 중요해졌으며,전열교환시스템은 현대주택에 가장 이상적인 환기시스템으로 건축물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고객과 신용은 우리의 생명이다'라는 경영방침 아래 보다 철저한 사후관리로 더 큰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031)451-8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