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13
수정2006.04.02 04:16
24일 현대증권 박준형 연구원은 원화절상과 후판가격 상승,지난 2002년에 수주한 저선가 선박의 건조 확대로 조선업체의 1분기 영업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실적 개선은 고가에 수주한 선박이 투입되는 지난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단 환율 안정 및 후반가격 하락이 이루어진다면 이익개선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영업실적 부진 우려는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돼 추가하락 여지는 제한적으로 판단.
조선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