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화증권 조철우 연구원은 SK텔레콤이 하나로통신 지분을 인수한 것과 관련 유무선 결합서비스를 대비한 장기적인 포석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하나로통신의 경우 對LG그룹과 KT관계에 있어서 제약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 조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5만1,000원을 유지하나 오는 25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의 결정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오버행 이슈가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낮췄다.목표가도 4,900원에서 4,300원으로 조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