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亞 수출제품 가격..지난주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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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시아 수출제품 가격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24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아시아 D램 수출 평균 가격은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5달러가 무너진 가운데 화학제품(에틸렌) 수출가격 역시 톤당 837달러에서 823달러로 후퇴했다.
철강 수출 가격은 4주째 게걸음을 보였으나 산업재 수출 가격은 전전주대비 2.6%나 하락.
한편 수입항목인 非에너지 지수는 하락하며 교역조건에 도움을 주었으나 유가가 2.1% 상승,아시아 교역조건(Terms of Trade)지수 전체적으로 전전주대비 0.5% 하락.
골드만은 중동 불안 지속과 하반기에나 추가 공급이 가능해보여 유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중국 둔화는 원자재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