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13
수정2006.04.02 04:16
북한의 경제개혁 영향은 예상보다 강하고 빠르게 북한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북한의 먼지 속에서 자본주의 발아'라는 특집기사에서 "북한 경제개혁의 동기와 목표 성과 등에 대한 외부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으나 북한경제가 지난 2년간 개혁을 통해 크게 변화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정훈 기자 lee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