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13
수정2006.04.02 04:16
대우증권 신임사장에 손복조 현 LG선물 사장(53)이 내정됐다.
대우증권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박종수 사장 후임으로 손 사장을 선임했다.
손 내정자는 내달 11일 정기주총에서 사장으로 확정된다.
손 내정자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배제고와 서울대(사회복지학과)를 나온 뒤 대우증권에 입사,기획담당 상무를 지냈으며 티맥스소프트 대표,LG투자증권 상무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3월부터 LG선물 사장으로 재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