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자산운용그룹인 UBS의 모회사 UBS AG는 24일 코리안리 주식 1백14만7천80주를 장내매입,10.72%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UBS AG는 최대주주인 원혁희씨와 특수관계인(16.24%)에 이어 코리안리의 2대주주가 됐다. UBS AG는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으로 매수했으며 임원 임면,임원정수 변경,정관 변경,분할 또는 합병,영업 양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