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조만간 홍콩증시 바닥이 확인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CL 분석가 아마르 질은 홍콩증시에 대해 시장 밸류에이션과 견조한 사업전망이 분리되면서 현재 매수-매도 비율이 9.6배로 역사적 평균치인 2.8배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비율은 5월을 1998년 이래 가장 매력적인 달로 만들고 있다고 판단하고 현재 매수 비율은 시장 저점을 형성했던 2001년 9월과 지난해 4월과 유사하다고 설명. 경제지표가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주요 지수가 뚜렷한 가치를 제공하면서 조만간 홍콩 증시 바닥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다.이미 바닥을 쳤을지도 모른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