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까르푸..중국과 달리 한국서 신세계에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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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신세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4일 CL 분석가 폴 맥켄지는 중국에서 카르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과 달리 한국에서는 수익성 측면에서 신세계에게 밀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더욱 공격적인 신규점포 확장 계획을 감안할 때 카르푸는 신세계에게 경쟁상대가 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신세계에 대해 매수 의견 지속.
카르푸는 대부분 점포 개조에 주력하면서 연간 3~4개의 신규점포 개설을 계획하고 있는 반면 신세계와 2위업체 홈플러스는 각각 10~14개와 7~8개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