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우증권 조용준 연구원은 조선업종 분석자료에서 신조선가 상승세와 타이트한 수급을 감안할 때 선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조실적 저점은 업체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현 수주잔량을 고려할 때 올 2분기 또는 3분기가 영업이익률 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단기적으로 실적개선 폭이 가장 크고 빠른 현대미포조선이 유망한 것으로 판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도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