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반등장에서는 실적대비 주가 차별화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됐다. 25일 세종증권 서형석 전략가는 1차 기술적 반등이 가격 메리트라는 대전제하에서 무문별한 동반 상승이었다면 2차 반등장은 실적 대비 차별화를 점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반등 분기점을 810~820P로 제시하고 상향 돌파시 가격메리트는 희석되고 새로운 시장 메커니즘을 통한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상존해 실적중심 차별화 장세가 형성될 수 있는 지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