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CJ에 대해 내수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가공,편의 제품들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어 펀더멘털이 턴어라운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식용유,밀가루 등의 기초소재 식품 판매가 인상으로 원재료가격 상승을 충분히 흡수할 것으로 전망. 백 연구원은 국제 곡물가격이 중국의 긴축정책으로 하반기 하락 안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해상운임은 이미 내림세로 돌아서 원재료 수입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최근 환율 상승이라는 복병을 만나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일시적으로 판단했다.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7.4 낮춘 6,785원으로 수정하며 목표가도 8만8,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내려 잡았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