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금융 혼란 상황에서 달러화 보다 금(Gold)이 가장 확실한 안전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24일(현지시각) 모건스탠리 스테판 젠 외환전략가는 현재 금융시장에는 중국-오일-유동성-인플레 등 4대 쇼크가 잠복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집중될 경우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특히 레버리지 규모가 높을 때. 이와관련 젠 연구원은 아시아의 악재는 달러화에 긍정적인 반면 미국 시장의 위기는 달러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대표적 예로 Fed의 실패. 젠 연구원은 "결국 수년동안 위기나 금융시장 파손시 금이 가장 좋은 수익률을 안겨다주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