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中 증시..외국인자금 탈출 전환으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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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은 중국 증시에 대해 주가가 출렁거린다고 반드시 외국인 자금기조의 유출 전환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
25일 모건스탠리 중국 전략가 제리 로우는 중국으로 대표되는 이머징 시장으로 꾸준이 유입됐던 외국인 자본 유입이 역전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로우 연구원은 우선 정부 통제가 4월 고정투자 증가율 둔화에서 보듯 효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정부의 관리 능력도 세련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10년전인 1994년같은 재앙을 겪을 것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중국의 면역성이 크게 개선됐음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전체적으로 중립 의견속 다운스트림은 약세 전망을 업스트림은 긍정 전망을 갖고 있다고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