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유가 큰 폭 조정 임박..배럴당 25~3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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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유가의 큰 폭 조정이 임박했다고 평가했다.
25일 CL 수석 이코노미스트 짐 워커는 석유수요가 중국을 중심으로 여전히 견조하지만 조만간 생산이 수요를 앞서면서 유가가 크게 조정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들이 고유가에 부담을 느끼면서 소비를 망설이고 수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OPEC 비회원국들도 석유 증산 권유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
중동지역 상황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한 유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브렌트유의 경우 현재 배럴당 39달러를 웃돌고 있지만 여름 중반 이전에 20달러 후반(25~30달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