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공시 7월부터 폐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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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기업들의 주말공시를 폐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경우 기업공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허용된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25일 "오는 7월부터 실시되는 주5일 근무제에 맞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허용되던 주말공시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이를 위해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소속법인들을 대상으로 주5일제 실시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주말공시가 폐지되면 주말에 발생하는 공시는 월요일 증시 개장 직전 일괄 공시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