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와 확장에 따라 폐쇄됐던 경부고속도로 구간을 재정비해 이달 말께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폐쇄된 구간은 대덕터널 비룡교차로~대전터널 가양공원(6.8km)이며 시는 지난 2월부터 5억6천5백만원을 들여 터널등 설치, 도로 재정비, 터널 보수 작업 등을 해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