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영원무역과 한세실업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7일 대우 이수혜 연구원은 대표 의류수출업체인 영원무역과 한세실업의 경우 영업환경 호조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높은 수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美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수출 오더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최근 달러와 강세와 관계사 실적호조,높은 배당수익률도 매력적이라며 지적. 영원무역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으며 목표가 3,300원을 제시했다. 한세실업의 경우 경쟁력 대비 주가가 크제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시장 투자지표 하락을 반영 목표가를 1만8,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조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